I AM SUJAE

다이어리/생각 2007. 3. 21. 13:21

'나'에 대해서 쓰려하니 마땅히 떠오르는게 없네요
이렇게 지피지기를 못하니..
백전백패...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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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77년 뱀띠입니다. 그리고 남자입니다.
이름이나 개인 신상정보는 차차 나누도록하죠.
웹상에서는 제 블로그와 SuJae라는 닉만으로 저를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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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항상 '본질','근본'이라는 것에 관심을 갖습니다.
(맞는 표현인지 모르겠습니다...)
예를 들면, 사람을 사귀어도 그사람의 본질.. 즉 마음을 중요시여기구요.
보이는 것보다는 보이지 않는 '진실'을 알고자 노력합니다.
물론 '노력'일 뿐입니다. 하하;;

글을 읽을때도, 글쓴이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마찬가지로 글을 쓸때도, 제 마음을 흠뻑 표현하고자 노력합니다.
비록 내공이 부족해 표현이 부족하다 할지라도 말이죠.

일을 할때도 이런 근본적인 개념이 명확하지 않으면 죽을 쑵니다.
개념을 잡고, 이를 시스템화하는 것.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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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척 신실한 기독교인입니다.
인기블로거가 되려면 기독교를 개독교라 부르며 비판해야한다죠? 하하;;
맘에 안들긴하지만, 저도 기독교는 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급진적인 형태는 싫구요...

전 무척 많은 사랑을 받고 자란 사람입니다.
가족과 친지로부터...그리고, 주변으로부터...
그리고 하나님께로부터도 말이죠.
그래서 받은만큼 되돌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사회에 가정문제가 심각하죠.
저의 이런 작은 되돌림의 노력으로 적어도 우리가정에서는 문제 없이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가족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늘 기도하는 부분이죠.
이런 작은 노력들이 모여서 살기좋은 사회를 만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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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획자입니다.
여러가지 기획을 다 하는데요...
SI기획자로 대기업에 들어가서 업무시스템설계를 하기도 했고,
에이전시에서 웹사이트 기획을 하기도 했습니다.
경영이나 마케팅 기획도 많이 해봤습니다.
지금은 머... 그냥 늘 하던일 합니다.

사업을 하다가 망한적도 있군요.
무려 두번씩이나요;;;
덕분에 빚이 좀 많습니다.
흔히 믿는 사람을 '빛의 자녀'라고 하는데요.
저는 '빚의 자녀'랍니다 oTL
조만간 다 정리할 예정입니다. 후훗...

20대 초반에 각종 영업이나 관리를 하며, 돈맛을 보기도 했죠. 하하
PC방체인에서 그 시대 최고의 트랜드였던,
각종 게임과 온라인 게임을 섭렵했죠.
 PC A/S기사를 하기도 했고,
노점도 해봤습니다.
그 외에도 벼라별 일을 다 해봤습니다.
20대 초반, 중반 결혼 직전까지가 제일 신나게 살았던 시기라고 같아요.
해보고 싶은건 다 해본 것 같습니다.

오랜시간 '네트워크를 이용한 시너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연구했습니다.
즉, 인터넷 네트워크를 통해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정보 공유...
이런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던차에 웹2.0이라는 개념이 나오고...
블로고스피어가 나오고...
벼라별 UCC가 다 나오고...
상상만 해오던 것들이 현실로 드러나니,
더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이 떠올라 요즘 행복합니다.

조만간 제가 구상하는 일들을 시작하게되면,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을께 꼭 알려드리고 싶군요.


오늘은 여기까지!


사족1. 왜 갑자기 이런글을 쓰고 싶어졌을까.. 이게 다 봄비 때문이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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