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증

다이어리/생각 2007. 4. 29. 18:55
무기력하다.
친인의 죽음으로 온 허무일까? 아니면, 그로 인해 일상의 리듬이 깨져 일시적으로 찾아온 것일까?

한동안 빠져 지냈던 블로깅도,
남들이 재미나다는 책도,
그토록 보고 싶었던 만화책도,
게임을 해도,
뭔가 허전하다.

내일을 새 직장 첫 출근.
뭔가 달라져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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